매일신문

계명문화대 이랑규씨 장학금 동료학생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랑규씨(앞줄 좌측)가 어려운 처지의 학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랑규씨(앞줄 좌측)가 어려운 처지의 학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계명문화대에 재학 중인 이랑규씨(식품영양조리학부 2년)가 자신이 받은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학우에게 전달, 감동을 주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6일 지도 교수의 추천을 통해 외부 기관에서 받은 장학금 120만원을 같은 과에 재학중인 동료 학생 2명에게 전달했다.

이씨는 "저도 형편이 넉넉하지 않고 장학금이 저에게는 적은 금액이 아니라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즐겁고 보람 있는 일 아니겠냐"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