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회장 박종웅'대표이사 최계희)와 진주 한평초등학교(교장 노창영)는 3일 로봇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성 육성을 위해 산학협동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알코는 앞으로 학교에 교육용 로봇세트를 증정하고 협력교육팀을 파견해 학생들에게 로봇교육을 통해 창의성을 증진시켜주게 된다.
노창영 교장은 "선진화된 로봇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 향상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로봇교육의 리더기관으로서의 명성을 갖춘 로봇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본교 어린이가 앞선 과학문명을 받아들이고 커다란 꿈을 가진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웅 회장은 "아이들의 로봇교육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정신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알코는 로봇 분야에서 탁월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회사로서 국내외 우수한 대학과 교육기관에 봉사해 오고 있으며, 경남지역에는 통영시 사량초등학교와의 자매결연 이후 진주에 있는 한평초등학교와 두 번째 자매결연을 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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