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는 18, 19일 오후 3시 대구시내 녹향 음악 감상실에서 대구 6·25 60주년 돌아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18일 행사에선 6·25 그 시절의 음악, 모윤숙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와 구상의 '초토의 시' 시 낭송, 대구 연극의 정체성과 발전 방안, 한국 전쟁과 대구 연극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됐다.
19일에는 박봉우의 '나비와 철조망'과 조지훈의 '다부원에서' 시 낭송, 그 때 그 시절의 대구문화와 한국 전쟁기의 대구문화 토론 등이 마련된다. 대구예총 문무학 회장은 "한국전쟁을 잊고 사는 세대와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들에게 한국전쟁의 의미를 알리고 되새기기 위한 자리"라며 "딱딱한 세미나 형태를 벗어나 음악과 시, 문화 이야기 나눔 등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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