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호성 스님, 고은사 주지 재추대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의성 고운사 차기 주지에 현 주지 호성 스님(사진)이 합의추대됐다.

호성 스님은 6일 차기 고운사 주지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고 11일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격 심사를 통과한 뒤 14일 산중총회에서 차기 주지로 합의추대됐다.

스님은 이달 중 조계종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대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고운사는 조계종 전국 25개 교구 본사 중 하나로, 안동·의성·영주·봉화·영양 등지의 부석사, 봉정사, 축서사 등 60여 개의 대소사찰을 관장하고 있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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