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옥'한식의 멋과 맛에 반했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독일 지도층인사 40여명, 김천'경주'안동 문화답사

경상북도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 지도층인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김천 직지사와 경주 불국사'석굴암, 안동 하회마을 등을 답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김천 직지사에서 1박2일 동안 스님들의 수행생활을 따라 하며 불교에서 행해지는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저녁 예불과 함께 108배를 참가했고, 오전 3시에 일어나 발우공양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이들은 또 경주 용산서원에 자리잡은 한국 전통음식 체험교육원인 '수리뫼'에서 우리나라 정통궁중음식을 먹고, 한국 전통주를 마셨다. 일부 관광객들은 한식조리법에 관심을 갖고 한식 요리체험 여행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경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유럽과 북미 관광객을 겨냥해 한옥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템플스테이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