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라스트 갓파더, 2010년판 영구가 뉴욕에…"예고편 대박"
심형래 사단의 영화가 잇단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840만 관객 동원을 기록했던 '더워'에 이른 '라스트 갓파더'가 오는 12월 30일 국내에서 먼저 개봉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워' 작업 당시 연출만 담당했던 심형래는 이번 작품에서 직접 주인공으로 연기해 팬들의 기대를 한곳에 모으고 있다.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라스트 갓파더'는 미국 마피아 대부의 숨겨진 아들 '영구'가 뉴욕에 나타나 벌이게 되는 활약상을 담은 코미디 영화로 1986년 국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영구를 맡았던 심형래가 다시 영구 역할을 소화했다.
네티즌들은 "뉴욕을 배경으로 영구? 생각만 해도 웃겨" "2010년 연말 영구를 다시 보게 될 생각에 기대된다" "심형래 감독의 도전이 멋지다" "시원하게 웃을 준비하고 기다리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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