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 물리치료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제38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합격해 화제다.
보건의료직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국가고시 난이도가 상향된 가운데 올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의 합격자 공고 결과 전국 평균 합격률이 81.5%를 보인 반면 선린대는 졸업예정자 29명 전원이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린대 물리치료과는 2002년 개설 이후 총 7번의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3번이나 100% 합격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 최고 A등급에 선정돼 최대 12억원을 지원받아 명품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주간 전액국비 지원으로 호주 해외 인턴십 과정 10명 파견, 중국 인체 해부학 실습에 30명 연수를 실시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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