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여러분, 영남권(동남권)신공항은 밀양이 어떻습니까?"
30일 대구시와 경북도 공무원 100여 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서울역 광장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과 시민들 앞에 섰다. '왜 신공항을 밀양에 유치하는 것이 옳은지, 왜 신공항을 속히 만들어야 하는지'를 담은 유인물을 나눠줬고 전 국토의 균형개발을 외쳤다. 내달 7일까지는 도내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전통시장 등지에서 지역민과 출향민을 상대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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