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현(49) 신임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장은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우수농산물 생산·유통을 통해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고령이 고향인 여 지부장은 대구 달성고, 경북대 농업경제학과, 영국 맨체스터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입사해 창녕군지부 과장, 해외협력부 과장, 조사부 조사역, 평창군지부 차장, 조합구조개선지원부 팀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최순희 씨와 사이에 2녀. 취미는 테니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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