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당 대변인·국회 외교통상통일위)이 27일 자신의 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본적)를 독도로 옮겼다. 박 의원은 "22일 본적을 경기도에서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30번지로 옮겼다"며 "내 작은 행동으로 우리 국민의 독도 수호 의지가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이 본적을 독도로 변경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박 의원은 지난해 2차 세계대전 직후 독도를 한국령으로 표시한 1945년도 지도를 찾아내 공개한 바 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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