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울릉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손영규(62) 원장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군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장소로 문화원을 활용하고, 울릉·독도 고유의 문화를 지키고 발굴하는 문화지킴이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손 원장은 현재 5대째 울릉도를 지켜온 개척민의 후손으로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27년째 모교인 울릉초등학교 교장으로 후학 배출에 전심하며 교단을 지키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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