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승(61)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이 8일 취임식을 갖는다.
대구시는 중앙 과학기술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 활동을 펼쳐 온 김 이사장의 취임으로 대구 신서 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의 새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의 당면 과제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인력 확보와 기업·연구소 유치로 꼽힌다. 당장 김 이사장은 신약 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 신약 생산센터 등 의료단지 내 핵심 4개 연구센터장 및 연구인력 영입을 총괄해야 한다.
의료단지 성공을 이끌어 갈 앵커 기업 유치 역시 시급하다. 그간 대구시는 의료단지 내 10개 국책연구기관, 12개 의료관련 기업과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대구기업 유치에 연이어 실패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또 센터 건립을 비롯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국내·외 의료단지 홍보, 중앙정부 예산 확보 등 대구의료단지를 글로벌 의료산업의 허브로 육성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한편 정부와 대구시는 오는 5월까지 의료단지 내 4개 연구센터 및 커뮤니케이션 센터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이르면 6월부터 건축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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