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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데이페이퍼 그룹 전시회

썬데이페이퍼 그룹의 전시 'Monday Morning 5:19'가 4월 3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제4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월요일 오전 5시 19분이라는 '시간', 그리고 '사랑'이 주는 독특한 정서를 매개로 꾸려진 전시다. 4명의 작가와 1명의 평론가는 리알토(Rialto)가 부른 '먼데이 모닝 5시 19분'에 나오는 시간들인 오전 2시 30분, 오전 5시 19분, 오전 6시, 오후 8시를 배정받았다. 그리고 각 멤버들은 롤랑 바르트가 쓴 '사랑의 단상'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논지들을 선택한다. 선의 변주를 보여주는 김정희, 묵직한 화면의 대칭적 배열과 균형을 보여주는 김영삼, 합판 위에 콜라주를 하는 최성규, '고린도전서 13장',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록'의 일부를 옮겨온 글을 통해 주제를 보여주는 하윤주 등이 엮어낸 독특한 형식의 전시다. 053)661-3081.

※CU 갤러리 기획초대전

CU 갤러리 기획초대전 'SPRING 1, SPRING 2, SPRING 3'이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린다. 'SPRING'이라는 단어가 봄, 용수철, 샘이라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작가의 작품도 다양한 이야기를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다는 뜻에서 전시가 마련된다. 노지민, 박휘봉, 이강훈, 정성원, 한유민, 허이영 등 6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053)852-8008.

※김순희 한지그림전

김순희 한지그림전이 4월 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염색된 한지를 찢거나 오려낸 보풀을 이용해 완성하는 그림을 선보인다. 붓으로 채색해서는 나타낼 수 없는 입체감과 보플을 한올 한올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화와는 달리 입체감과 질감이 두드러진다. 053)606-6114.

※현대美協 '봄날은 온다' 전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4월 3일까지 봉산문화거리 갤러리 로에서 '봄날은 온다'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대구현미협 회원들의 작품 기증으로 이뤄졌으며 감상자들에게 작품 소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권기철, 권정호, 정태경 등 20대 젊은 작가부터 대구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까지 작가 40여 명의 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작품 가격은 30만원에서 150만원 선이며 수익금은 협회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010-9526-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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