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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삼익악기 우수인재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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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교육 프로' 이수자 우선채용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국내 종합악기제조회사인 ㈜삼익악기(대표 이형국)에 우선 채용된다.

대구가톨릭대와 삼익악기는 20일 대구가톨릭대에서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산학협약'을 맺고 우수인재를 조기에 선발해 전문직업인으로 육성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삼익악기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습 교육과정 등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삼익악기는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음악대학 학생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게 된다. 또 인턴직원을 채용할 때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을 우선 선발해 일정 인원을 정규직으로 의무 채용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와 삼익악기는 우선적으로 희망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6월에 악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피아노 조율, 악기를 통한 문화예술 보급, 삼익악기의 행정 등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했다. 삼익악기와의 이번 협약이 우수한 음악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익악기는 1958년 창업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악기회사로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등 다양한 종류의 악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세계 악기시장 인지도 및 브랜드 경쟁력 4위를 자랑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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