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대구 남구'문경'영천 등 전국 25개 시'군'구에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물리적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확충이 필요한 지역에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을 설립하는 것이다.
대구 남구 이천동 '드림타운 건립' 사업에서는 마을 기업'자활센터'주민사랑방 등 복합 희망공간 조성이 추진된다. 문경 '생태가 살아있는 오미자 희망마을' 사업에서는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과 연계, 특산물인 오미자를 이용한 주민 소득 공간 및 건강관리실'주민사랑방을 구축한다. 영천 성내동 '저지대 희망마을' 사업에서는 하수관거 설치가 힘든 서민 밀집지역을 철거하고 마을작업장'주민사랑방'야외공원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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