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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한국 최초 좀비영화 '괴시' 소개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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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한국 최초 좀비영화 '괴시' 소개해 눈길

스펀지를 통해 한국 최초 좀비 영화인 '괴시'가 소개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에 국내 좀비 영화의 첫 스타트를 끊은 1980년 강범구 감독의 작품인 '괴시'가 소개됐으며, 이미 30여년 전 국내에 좀비영화가 있었다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제작된 '괴시'는 오래된 작품임에도 불구, 외국의 좀비영화 만큼 공포스러운 장면들이 삽입되어 있었으며, 좀비에게 물린 사람이 좀비가 된다는 좀비의 일반적인 특징과 달리 농촌 해충 방지를 위한 초음파 기계로 탄생됐다는 점이 특이한 특징이다.

특히, '괴시'의 주인공은 좀비의 등장에 태권도로 대응하며 공격하는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화의 퀄리티가 대단하다" "좀비를 물리칠때도 한국의 태권도가 최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국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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