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중지

고령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일시 중지하기로 했다.

최근 농촌지역에 마늘'양파 수확과 모내기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을 감안해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일시 중지키로 한 것.

고령군은 현재 53명이 주거환경'마을경관'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령·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