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경 간장게장-'개그인지, 간장게장 광고인지.'
김상경(배우)이 KBS '개그콘서트' 600회 특집에서 숨겨둔 개그 본능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생활의 발견'에서 김상경은 신보라의 전 남자친구 연기를 했다.
이날 '생활의 발견'에서는 두 주인공이 간장게장 식당에서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상경은 진지하게 "보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하더니 갑자기 "여기 앞접시 하나 줘야겠다"며 능청스럽게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신보라의 현재 남자친구인 송준근이 소주를 주문하자 김상경은 "이효리가 선전하는 걸로 달라"며 능청스럽게 연기했다.
김상경 개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상경의 간장게장 정말 좋아하는거 아냐?", "김수미가 캐스팅 할듯, "보는내가 다 먹고싶어지더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국 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