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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 학생 20여명, 독도로 본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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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 학생들이 7일부터 9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독도 영유권 지킴이 퍼포먼스 행사를 갖고, 울릉읍사무소에서 본적을 독도로 이전했다. 포항대 제공
포항대 학생들이 7일부터 9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독도 영유권 지킴이 퍼포먼스 행사를 갖고, 울릉읍사무소에서 본적을 독도로 이전했다. 포항대 제공

포항대학교 학생 20여 명은 7일부터 9일까지 독도 영유권 지킴이 퍼포먼스, 독도홍보 궐기대회, 독도로 본적 옮기기 행사 등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본의 독도 도발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영토 수호 의지를 확실하게 표명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영유권 지킴이 행사와 독도수비대 위문품 전달, 독도박물관 방문, 울릉도 일주도로 순회 등으로 독도홍보 퍼포먼스를 열었다.

특히 참가 학생 전원은 울릉읍사무소를 찾아 '울릉읍 독도리 산30번지'로 본적을 이전해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다졌다.

박종배(22'컴퓨터응용계열 2년) 군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영토수호에 관심을 갖고 적극 실천하기위해 본적을 옮기고 독도 방문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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