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생활고 고백 "방송 퇴출 후 심각한 경제난"
락의 자존심 윤도현이 방송 퇴출 후 겪었던 상황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윤도현은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에서 방송 퇴출 후 겪은 생활고에 대해 이야기 하며 아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윤도현은 "정치색을 이유로 방송에서 퇴출된 후 축제도 줄고 기업행사도 없어졌고 공연장도 잡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도현은 "씀씀이는 커졌는데 수입이 줄어 아껴쓴다고 해도 많이 힘들었다"고 말하며 "당시 아내가 언니집에서 생활비를 계속 빌려 써왔더라"며 "아내가 내색을 하지 않아 몰랐었다"고 말했다.
"부인이 TV 활동을 다시 하게 됐을때는 뭐라고 했나"라고 묻는 MC의 질문에 윤도현은 "아내가 돈이 없어도 좋으니 정직하게 음악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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