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힐링캠프' 유준상 사모곡 열창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힐링캠프' 유준상 사모곡 열창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배우 유준상이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유준상은 "사실 아프신 엄마를 위해서 나왔다."며 "엄마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 엄마 화이팅!"이라고 운을 떼며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 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뇌출혈로 인해 오른손을 쓰지 못하는 어머니가 왼손으로 쓴 편지봉투 '준상이에게'라는 짧은 글을 보고 눈물을 쏟아냈다.

편지는 어머니가 유준상 아내 홍은희에게 대필을 부탁해 썼으며, MC 한혜진이 어머니의 편지를 낭독하자 유준상은 끝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려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병상에 계신 어머니를 향한 눈물의 사모곡 '클레멘타인'을 불러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 3.1절에 결혼한 사연과 신혼여행을 상해임시정부로 간 사연 등을 공개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