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 과거 생활고로 이혼, 사연 공개
가수 박완규가 자신의 이혼과 관련한 가족사에 대해 고백했다.
21일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의 녹화현장에서 경제사정으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된 사정을 털어놓았다.
박완규는 "아버지께서는 가정형편 때문에 나를 실업계 고등학교에 보낼 수밖에 없었다며 아직도 미안해하신다. 하지만, 내가 아빠가 되고 나자 당시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회상했다. 이어 "아내가 편모슬하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급식비 지원이 나온다. 그만 꿈을 깨던가 아니면 이상을 좇을 거면 정리하자고 이야기를 꺼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 살가운 남편으로서의 의무는 다하지 못하지만,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부분은 평생 책임을 질 것"이라고 속마음을 전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