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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방송사고, 이번엔 "무대에 뿌려진 꽃가루가 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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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방송사고, 이번엔 "무대에 뿌려진 꽃가루가 입으로 …"

여성듀오 다비치가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2일 다비치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열창하는 도중 노래를 멈추는 방송사고를 냈다.

다비치는 곡에 몰입하며 노래를 열창했으나 곡 후반 무대 효과를 위해 뿌려진 꽃가루로 인해 멤버 이해리가 5초 남짓 노래를 중단하는 사고를 냈다. 이를 지켜보던 강민경도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직후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엠카, 꽃가루가 입에 들어가 숨이 막혔어요. 빨리 '퉤'하고 노래하려고 했는데.. 잘 대처했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고 방송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이해리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왜 자꾸 이 노래 부를 때만 이런 일이 생길까요"라며 "숨쉴 때 꽃가루가 목에 걸려버렸어요, 아 속상해.. 죄송합니다."고 전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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