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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소중한 추억 뮤지컬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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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토) 19:30 문화예술회관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

어릴 적 소중한 추억 뮤지컬로 그려낸다!

- 10.1(토) 19:30 문화예술회관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5회 정기연주회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0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10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기념공연으로 창작뮤지컬 를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 는 코스모스 활짝 핀 어느 가을 날, 어린 시절로 돌아간 엄마의 모습을 그렸다. 어릴 적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던 공기놀이, 고무줄 놀이, 코스모스 사이에서 잠자리채 들고 뛰어노는 모습 등을 감상하면서 아이들은 부모세대를 이해하고, 어른들은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임주섭 영남대 교수가 작곡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꾸몄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만 9세~17세의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약 60여 명의 단원이 비상임으로 활동 중이다. 1년에 네 차례 정기공연을 가지며 그 중에서 두 번은 뮤지컬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재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합창단이라고 해서 합창만으로 공연을 준비한다면 쉬울 것이다. 그러나 단원들에게도, 관람객들에게도 의미 있는 무대가 되도록 하고 싶기에 뮤지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공연은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하는 부모님의 바람을 담았다. 부모님의 어릴 적 모습을 보고 나면 아이들은 한결 더 자신의 부모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 "올해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 30주년을 맞는 해다.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 뿐 아니라 세계로 울려 퍼져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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