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사학회와 (재)표암문화재단은 7일 경주 보문단지 내 힐튼호텔 대연회장에서 '신라의 건국과 사로육촌'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의 건국을 결정한 '사로육촌'에 대한 역사문화적 이해와 실상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서 마련됐다.
학술대회를 통해 사로육촌에 대한 신라인의 인식, 신라건국신화와 육촌장 설화의 의미, 표암을 중심으로한 알천의 역사문화적 의미 등을 살펴본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학술대회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문경현 경북대 명예교수의 '신라건국과 사로육촌'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사로국 출범과 신라인의 건국관(김병곤'동국대), 신라의 육촌신화와 산악신앙(채미하'경북대), 신라 건국신화와 알영(김선주'다산학술문화재단), 신라 왕경과 북천(차순철'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에 대한 검토와 그에 대한 개별 및 종합토론이 이뤄진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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