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시민단체도 박태준 조각상 모금 동참

포스텍은 오는 12월 2일 개교 25주년을 맞아 박태준 포스텍 설립 이사장의 조각상(본지 10월 27일자 8면 보도)을 건립하는 데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도 건립비 모금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박태준 이사장의 조각상 건립은 지난달 28일 출범한 '청암(靑岩) 박태준 설립자 조각상 건립추진위원회'가 주도하고 있다.

조각상은 박태준 설립 이사장이 평소 즐겨 입던 코트와 중절모를 쓴 전신상으로, 전면에 '鋼鐵巨人(강철거인), 敎育偉人(교육위인) 朴泰俊(박태준) 博士(박사)'란 글씨가 새겨진다. 이 작품을 맡은 중국 난징대 우웨이산 교수(중국 조각원장)는 노자와 네덜란드 여왕 등을 조각한 세계적인 조각가이다.

'세계 최고의 철강인 박태준'(청암 선생 평전)을 쓴 포항 출신의 이대환 작가가 건립문을 짓고, 포항을 대표하는 솔뫼 정현식 서예가가 글씨를 맡았다.

건립추진위는 백성기 포스텍 전 총장과 박재홍 총동창회장을 건립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하고 장태현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이정환 총학생회장 등 학내 구성원 10여 명과 포항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인사 10여 명을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건립추진위는 1일부터 24일까지 조각상 건립비를 모금하기로 하고, 포스텍은 총동창회가 주관이 돼 구성원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모금하기로 했다. 또 포항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기금 모금을 한 뒤 11월 25일 포스텍에 전달하기로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