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가 3∼6일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2011년 제20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농산물 품평회에서 채소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황진섭)가 출품한 영양고추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8차례나 채소 부문 대상을 차지해 전국 최고 농산물로 인정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농촌진흥청이 후원하고 (사)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농업경영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품평회와 전시, 판매행사로 진행됐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영양고추의 품질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성과를 올렸고 고추 주산지로서의 명예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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