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아하! 오페라' 2011년 다섯 번째 공연으로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12일 오후 5시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에 앞서 11일 오픈 리허설에는 수능을 끝낸 대구고등학교(교장 이용도) 학생들과 본리중학교(교장 김우수) 학생 1천300여 명이 단체 관람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국민오페라이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매우 친숙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1948년 '춘희'(동백아가씨)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공연된 오페라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작품이다.
쾌락주의가 휩쓸던 19세기 파리 화류계를 배경으로 폐결핵으로 죽어가는 고급 창녀 비올레타와 귀족 알프레드의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축배의 노래'(Brindisi), '아! 그이였던가'(Ah! for's e lui), '파리를 떠나서'(Parigi o cara) 등 아름답고 애절한 노래와 선율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예술총감독 이형근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제작감독 이인철, 지휘 마씨모 스카핀, 연출 한정민 등 제작진과 비올레타 역에 소프라노 이화영, 알프레도 역에 테너 이병삼, 제르몽 역에 바리톤 김상충 등이 출연한다. S석 2만원, A석 1만원, 휴식없이 100분 공연, 053)666-6000.
조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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