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주도의 한방샴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모리턴'

- 두피에 흡수가 빨라 모발 건강에 도움 -

대기업 주도의 한방샴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모리턴'

- 두피에 흡수가 빨라 모발 건강에 도움 -

탈모방지, 양모에 도움이 되는 한방샴푸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한방 제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기업이 있어 화제다.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 '모리턴'(Mo Return)은 한방 소재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한방 헤어 제품이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는 한방 샴푸와 헤어토닉을 출시했다.

모리턴은 제품 개발에 있어 풍부한 영양 공급, 두피 각질제거를 돕는 두피케어 중심의 관리 전략을 중요한 부분으로 삼았다. 특히 단지 모발을 세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두피에 좋은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고안됐다는 점이 주목 할만 하다. 다음은 모리턴 홍부진 대표와의 일문 일답.

Q. 한방소재의 헤어 제품이다. 굳이 한방재료를 사용한 이유가 있나?

A. '모리턴' 제품의 핵심성분은 당귀, 황기, 홍삼 등 한방 생약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두피 및 모발에 섬세하게 영양분을 전달해 피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처음에는 모근에 효과 있는 약물을 사용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약물의 문제점은 특정 성분으로 구성돼 사용빈도가 높아지면 몸에서 내성이 생겨 어느 정도 사용 후에는 효능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한방재료는 여러 가지 성분이 혼합되어 있어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또 연구 중에 모근 및 두피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기전에 관계없이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Q.기존의 한방소재 헤어 제품이 많다. 차별화 되는 점이 있다면?

A. 기존의 한방 샴푸들은 사용감이 뻣뻣하고 한방 향이 독하다는 인식이 있다. 그에 비해 모리턴은 고객들의 요구에 좀 더 맞춰 제조과정에서 한방냄새를 최소화해 그 향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부드럽게 만들었다. 또 맨톨 성분도 함유시켜 개운한 향이 두피를 시원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Q. 요즘 여성들의 모근, 두피 문제가 남성에 비견할 정도로 심각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A. 현대사회에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예전과 달라진 식습관, 생활 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두피와 모근에 많은 문제를 나타낸다. 게다가 각종 스트레스와 공해는 물론 잦은 파마, 염색, 각종 화학성분으로 이뤄진 샴푸 등의 사용으로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손상된 모근과 두피를 회복시키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여성의 호르몬 분비의 교란을 야기해 많은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심한 경우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받고 관리를 받아야 하며 두피케어가 중심이 되는 헤어 제품을 구입해 집에서도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Q. 위에서 잠깐 언급된 '두피케어 중심의 관리'가 제품 개발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삼았다고 들었다.

A. 그렇다. 두피케어 중심의 관리는 두피에 좋은 성분이 잘 흡수되도록 고안됐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아무리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져도 두피에 흡수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를 기대할 수가 없다.

모리턴 샴푸, 헤어 토닉 두 제품은 원료 생산 과정에서부터 미세입자구조로 만들어 피부흡착이 잘 되도록 하고, 유효성분이 피부를 통한 흡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침투캐리어를 유효성분에 접착시켜 피부에 원활하게 스며들도록 개발됐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A. 우리 회사와의 공식후원인증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골프대회 및 한국권투인 협회(KBI),대한아토피협회(KAA)등과 함께 국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모리턴(http://ks1004.kr)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 현재 연구 개발 중인 의약외품의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