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방문 관광객 900만명 돌파
올해 외국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900만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일반여행업협회는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래 관광객 9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900만 번째로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꽃다발과 기념패를 증정했다.
올해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등으로 한 때 중국과 일본 등으로부터의 한국 방문이 주춤했으나 6월 이후 전년 대비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은 올해 외래 관광객 1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앞서 9월부터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류 주간 행사와 환율·쇼핑 캠페인, 개별 관광객 및 한류 팬 유치, 항공 좌석 공급 확대 등 특별 대책을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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