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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돕기 자선 대바자회 "조갑경-이광기 등 연예인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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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아동 돕기 자선 대바자회 "조갑경-이광기 등 연예인 총출동!"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연예인들의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와 배우 이광기가 결식아동돕기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7일 인테리어소품회사 프로방스홈은 "오는 10~1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9번지 프로방스홈(프리미엄홈 데코레이션)에서 '결식아동돕기 자선대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서범-조갑경 부부를 비롯해 가수 김태현, 배우 이광기, 김명수, 이근희, 김용희, 김경룡, 정희태 등과 개그맨 김학도, 표인봉, 윤택, 이상철 등 연예인야구단 '공놀이야'의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바자회 현장에서는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 조명, 의류, 잡화 등 생활 패션용품들이 판매될 예정. 판매 수익금 전액은 일산 저동 중고등학교 결식아동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프로방스홈 측은 "결손가정이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과 직접 연결해 급식이 끊기는 겨울방학동안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강구할 계획"이라면서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기부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결식아동돕기 자선대바자회는 프로방스홈이 주최하고, 인테리어 카페 홈즈가 후원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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