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드라마 협찬한 모던가구 브랜드는 어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드라마 협찬한 모던가구 브랜드는 어디?

"최고의 사랑"의 시크한 독고진, "보스를 지켜라"의 철부지 차지헌, "시크릿 가든"의 오만한 김주원.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이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들은 모두 재벌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차승원, 지성, 현빈이 실제로 재벌가의 자손인 것은 아니다. 이들은 스타이긴 하지만, 연기자 이다.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인물의 배경과 캐릭터를 녹아 들어가게 하는 요소는 혹시 다른 것이 아닐까?

아마도 그것은 이들의 캐릭터와 녹아 들어 캐릭터를 더욱더 돋보이게 만드는 배경들이 아닐까 한다. 시청자는 드라마에 존재하는 침대, 소파, 식탁, 장롱을 보며 캐릭터의 생활을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재벌의 집에 등장하는 모던하고 스타일리쉬한 배경을 상대적으로 평범한 여주인공들에게 적용시킬 순 없다.

이처럼 인물의 상황과 성격까지 고려한 드라마의 배경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드라마의 아트디렉터는 극중 인물의 배경을 표현하여, 시청자의 감정 이입을 이끌어내는 또 하나의 감독이다. 이들은 침대, 소파, 장롱, 식탁, 벽지부터 소품 하나까지, 드라마의 배경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까다롭게 선정한다. 인물의 성격과 극중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기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트디렉터는 신중할 수 밖에 없다. 하나의 브랜드와 조인하여 진행하기까지 수 백 가지 제품을 보며, 인물의 성향과 배경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한다.

그 많은 제품 중에서도 집안의 분위기,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나 가구이다. 시크한 독고진을 더욱 더 돋보이게 만드는 모던테이블, 철부지 차지헌의 모던침대, 오만한 김주원의 모던소파. 아트디렉터들이 선호하는 고급스럽고 모던한 감성의 가구들은 디쟈트(http://desart.co.kr)의 작품이다.

디쟈트는 Design + Art의 조합어로 모던가구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는 가구브랜드이다. 아름아름 아트디렉터의 입 소문으로 유명해진 디쟈트는 최근 "내 딸 꽃님이", "오늘만 같아라"의 협찬을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크한 디자인의 모던가구, 품격 있는 엔틱 가구, 특히 혼수가구, 신혼가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가구업체이다. 12월 달 침대 전 품목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 기회를 활용하여,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듯한 기분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망우점에 2500평 규모의 7층 디쟈트 빌딩과 최근에 오픈한 강남 직영점에서 드라마에 협찬된 명품가구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