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 대구 신천 '텃새 입간판' 산뜻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 새들이 신천에서 둥지를 틀고 알을 낳고 살고 있었다니…."

대구 중구청이 신천을 상징하는 조류 조형물을 세워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천에는 수달, 박새, 피라미 등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하늘과 물과 땅에 어떤 동물들이 깃들여 사는지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대구 한복판을 관통하는 도심 하천에서 어떻게 이런 다양한 동물들이 자생하고 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대구 중구청은 최근 신천에 각종 텃새들과 동물 서식지를 알리는 입간판과 함께 텃새 조형물을 세워 신천을 찾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천은 파동교를 기점으로 금호강 합류지점인 침산교를 잇는 샛강으로 많은 수초와 동물들이 자생해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유명하다. 신천의 생태시설은 전국의 지자체는 물론 각국에서도 견학을 올 정도로 성공적인 환경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천을 자주 찾는다는 여혜원(56) 씨는 "철새 조형물이 강변에 설치돼 있어 마치 이 동물들과 신천을 걷는 기분이 든다"며 "다른 지역에도 이런 조형물들을 세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상현 시민기자 hamupt@hanmail.net

멘토:한상갑기자 arira6@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