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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개선' 2020년까지 2조9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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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개선' 2020년까지 2조9천억 투자

오는 2020년까지 2조9천502억원을 투자하는 새만금 유역 2단계 수질개선 종합대책의 세부실행안이 확정됐다.

환경부는 21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 유역 2단계(2011∼2020년) 수질개선 종합대책의 연도별 사업내용과 예산 등을 구체화한 세부실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부실행계획은 지난 3월 확정된 2단계 종합대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환경부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전라북도 등과 함께 마련했다

세부 실행계획은 애초 종합대책에서 확정한 45개 사업의 효과와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총인처리시설 설치 등 수질개선 효과가 높은 사업부터 시작하고 금강호 희석수 도입 등 장기적 준비가 필요하거나 정밀 검토를 거쳐야 하는 사업은 후순위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세부 실행계획에는 종합대책에 포함되지 않은 식생녹화 및 식생수로 조성(국토부), 비점오염 저감기법 개발 연구(농식품부), 새만금 유역 환경정보 관리시스템 구축(환경부) 등 6개 사업이 새로 반영됐다.

사업 변경으로 총사업비는 애초 2조8천905억원에서 2조9천502억원으로 597억원 늘었다.

정부는 목표수질인 농업용지 구간 Ⅳ등급, 도시용지 구간 Ⅲ등급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전체 사업비의 65.5%(1조9천318억원)를 전반기인 2015년까지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 추가유량 확보 등 연차별 세부실행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만경강·동진강의 하천 수질이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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