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45) 신임 구룡포 한얼향우회장은 "어린이날기념대잔치와 하절기 방역활동, 자매해병부대와 구룡포수협과 함께하는 구룡포항 대청소 등 한얼이 30여 년째 하고 있는 지역봉사사업들을 더욱 알차게 지속시켜 나가며 바람직한 지역사회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구룡포 출신인 김 회장은 통영수산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현대해상화재보험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한얼향우회에 입회해 감사, 수석이사, 내무부회장을 역임했다.
포항·이상원기자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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