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왕초 품바'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2일부터 29일까지 동아쇼핑 10층 아트홀에서 연장공연에 돌입한다.
이 시대 마지막 남은 품바 명인 이계준의 왕초 품바는 서민들의 삶을 풍자와 해학적으로 풀어내면서 신시사이저, 즉 피아노 연주와 함께 어우러지는 실험성을 가미한 현시대에 맞는 공연으로 선보여진다. 전통사회와 현대를, 순수와 대중의 사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한 인간이 품바로 태어나서 각시 품바와 결혼하는 과정에서의 부부애와 가족애, 현실의 부조리 등을 표현한다. 그 과정에서 한 인간의 희로애락이 표출된다는 것. 출산을 앞둔 각시 품바를 병원으로 데려가는데 병원마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입원을 거부한다. 목~일 주 4회 오후 7시 30분. 문의 053)251-3371.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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