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FTA등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지역농업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자 공격적인 해외 판촉행사로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해외 바이어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년 첫 해외 판촉행사로 '12.1.13~1.15(3일)까지 홍콩 parkn shop에서 홍콩의 최대 명절인 춘절(설) 대비 사과, 고구마 등 안동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안동무역(주)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출경쟁력 향상과 수출확대를 위한 before service행사로 only andong 농․특산물 홍보판촉 전략화와 현지시장 선점 및 소비자 확보에 주력한다.
또한 '12.1.16(월) 오후 2시 동안동농협 임하지점(조합장 임낙현)에서 안동사과 부사(후지) 10kg 1,500박스를 선적 러시아(사할린)로 첫 수출하게 되며, 금번 수출사과는 지난해 사과매취사업에서 조합원들로부터 수매한 중․소과 위주로 그 동안 지속적인 해외판촉행사 및 시장개척의 성과이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 신규품목 발굴 및 수출단지 육성지원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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