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현(57) 전 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이 17일 19대 총선 출마(대구 북을)를 선언했다.
홍 전 처장은 "한나라당은 학'경력 위주의 공천으로, 특정 학연 및 직업군 중심의 엘리트들이 정치권력을 독점, 국민들의 뜻을 수렴하는 기능에 장애가 생겼다"며 "'난 사람'보다 '된 사람'이 보다 많이 정치권에 진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신공항 건설과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사업 성공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했다. 대구중'고'한국외대를 졸업하고 한나라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사무처장을 맡았다. 지난해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유승민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지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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