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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온배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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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피쉬 팜' 새단장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온배수를 이용한 양식장 '월성 피쉬 팜'이 새롭게 단장, 손님맞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수원 월성본부는 기존에 운영하던 양식장을 친환경적으로 바꾸고 내부도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방문객을 맞고 있다.

특히 홍보용 수조 주위에 실제 어류 크기의 밀랍 모형을 설치해 양식 어류의 크기를 비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조마다 어류의 특성과 서식 환경 등을 소개하는 현황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관계자의 설명 없이도 어종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월성본부는 올해부터 양식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즉석 퀴즈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고 원전 주변의 수중 전경을 담은 동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

김관열 한수원 월성본부 대외협력실장은 "그동안 치어와 전복치패 등 약 60억원 상당의 어패류를 인근 연안에 방류해 어족자원 증가와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온배수 이용 양식장은 월성원자력 홍보관과 연계된 코스로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월성원자력 홍보팀 054) 779-2843, 2844.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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