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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민주통합당, 한나라당 텃밭 공략 대구서 최고위원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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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대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가졌습니다. 4월 총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며 대구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지난 1월 15일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대구 신서혁신도시 사업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를 비롯해 김진표 원내대표, 김부겸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남권신공항 백지화와 지역경기 침체 등 이명박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면서 대구경북에서 한나라당의 '대안'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명숙 대표는 "이명박 정부 들어 부자감세를 통해 90조원에 달하는 세수가 줄면서 지방재정이 열악해졌다"며 이에 따라 올해 대구도 긴축재정에 들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뒤쳐진 대구지역을 지원하겠다고 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그동안 대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더 이상 이 길을 반복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신서혁신도시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여전히 진척되지 않고 있는 것을 보고 지방의 한계를 느꼈다며 수도권 중심사고를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민주통합당 지도부는 회의 이후 생활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경산의 한우협회와 농가를 방문해 최근 소고기 가격 파동에 대한 농민들의 고충을 직접 확인한 뒤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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