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cm 엄지공주녀 "기성복 아닌 아동복 구입!"
143cm 엄지공주녀가 화성인에 등장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143cm의 엄지공주녀 송수빈씨가 화성인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관심을 모았다.
이 날 송수빈씨는 "지금 키가 고등학교 때 키다. 아빠가 키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며 "아빠와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희망이 없다고 성장판이 닫혔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등학교 3학년 때 성장판이 닫혔단 말을 듣고 충격 받아서 펑펑 울었지만 그 후로는 너무 좋다"라며 "이제 이미 키가 안 큰다는 걸 알아버려서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그녀는 "기성복에서 사면 옷을 줄여야 하고 그러면 돈도 2배로 들기 때문에 아동복 매장에서 옷을 산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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