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득(53) 새누리당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는 10일 "대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광역의료관광벨트지원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의 경제를 의료'보건'미용 분야의 활성화와 신공항 배후 산업단지 조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지방대학 별로 특화된 학과에 대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겠다는 공약과 '명품 달서구 건설'을 위해 전통시장 개선, 수변공원 개발 등도 약속했다. 서 후보는 11일 진천동 월배역 인근에 '서영득 희망캠프'로 명명한 선거사무소를 연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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