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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진 "경주, 경북남부권 거점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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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진(56) 새누리당 경주 예비후보는 11일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장애우, 다문화가정, 대학생, 시장상인, 농축산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초청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손 예비후보는 "경북도청 제2청사를 경주에 유치, 경주를 경북 남부권의 거점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지금 경주는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반목으로 지역사회는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어 왔고, 지역발전은 뒤로 밀려왔다. 한수원 부대시설 및 관련기업들의 도심권 유치와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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