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4월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한다. 인하율은 2.3%. 배기량 1천600㏄ 이하 434만 대의 차량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료를 2.3% 내리는 방안에 대한 요율 검증을 의뢰할 계획이다. 삼성화재도 2.3%의 인하율을 확정하고 조만간 보험개발원에 요율 검증을 의뢰할 방침이다.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보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천㏄ 이상 대형차와 수입차는 보험료 인하 혜택에서 제외된다. 손해율(보험료 수입에서 보험금 지급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한편 업계에선 손해율이 70%대에 머무는 상태에서 보험료를 내리면 일부 중소형 손보사가 존폐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판단해 온라인 전용 보험사는 보험료를 내리지 않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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