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61) 새누리당 경주 예비후보는 22일 "당선되면 한수원 본사의 도심권 이전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혀 이 문제가 다시 총선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 재추진 여부를 묻는 분들이 많다"며 "당선되면 시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주시의 도심권 이전 포기선언에 대해 "대다수 시민들의 바람과 민의에도 불구하고 정수성 의원은 4자협약으로 양북 이전을 재확정하는가 하면 퇴임하는 장관에게 질문해 도심 이전은 안 된다는 답변을 하게 함으로써 도심 이전 불가라는 대못을 박게 해 책임이 크다"고 정수성 의원 책임론을 제기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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