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전국 16개 센터 중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지난해 3월 재정부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문을 연 '대구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지역기업의 FTA 활용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 설명회를 여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원산지증명서 실무교육 ▷FTA 전문가 양성 ▷업종별, 협정별 활용 방안을 위한 설명회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FTA 관련 기업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 ▷'FTA 활용 Q&A' 발간 및 배포 등 FTA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이 같은 활동으로 대구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재정부로부터 최우수 센터로 평가를 받아 올해 예산액을 전국 센터 가운데 최고액을 배정받았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15일 한'미 FTA가 발효되는 등 FTA 체결국에 대한 교역비중이 더욱 확대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특히 수출기업에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체의 원산지 확인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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