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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패션기업 세정그룹과 산학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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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

대구가톨릭대학교는 8일 국내 최대 패션기업 중 하나인 세정그룹(대표 박순호)과 부산의 세정그룹 본사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학술 및 기술 정보의 교류 및 공동연구 ▷가족기업 운영에 따른 상호 지원 ▷재학생의 국내외 현장연수, 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상호 협력 ▷연구 및 기술개발 인력교류 ▷양 기관의 보유시설, 장비 등에 대한 공동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세정그룹과의 협약 체결에 따라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현장 연수와 실습 기회가 늘어나고 취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4년 출범한 세정그룹은 남성복 '인디안',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캐주얼 '니' 등을 생산하는 패션전문기업이다. 대기업이 아닌 패션전문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소병욱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40여 년 생활문화 창조에 앞장서 온 세정그룹과 손잡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뜻 깊게 생각한다"며 "모범과 상생의 협약, 실질적인 윈-윈의 협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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