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최저투표율 탈피를 위한 슬로건을 공모한 결과, 곽재환(32'대구 달서구 한들로) 씨가 제출한 '희망찬 대구는 당신의 한표에서 시작합니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나는 투표를 합니다. 나는 대구의 주인입니다'와 '함께해요! 투표참여 열어가요! 희망대구'는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슬로건 공모전에는 모두 1천801편이 응모돼 엄정한 1, 2차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당선작 10편이 뽑혔다. 시선관위는 이번 당선작에 대해 거리 현수막 게시 및 선관위 주관의 각종 캠페인 등 홍보활동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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