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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례대표 TK배려 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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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인사 우선 배정…지역후보들 약속이행 촉구

대구경북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은 15일 대구경북 출신 비례대표 신청자들의 우선 배정을 촉구했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하는 김부겸 최고위원을 비롯한 20여 명의 대구경북 총선 출마자들은 이날 중앙당에 전달한 요구서를 통해 "민주정치의 불모지 대구경북에 대한 비례대표 우선 배정은 4월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진정한 전국 정당화와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카드다"며 "대구경북 비례대표 우선 배정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대구경북 시'도당원들은 한명숙 당 대표를 비롯한 전'현 지도부가 당 개혁특위, 지역순회 공청회, 전국 지역위원장 회의 등에서 대구경북지역에 비례대표 의석을 우선 배정할 것과 석패율제 도입을 통해 지역주의 타파에 힘쓸 것이라고 한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며 "대구경북에 대한 비례대표 우선 배정은 고질적인 지역주의 병폐와 이 지역의 정치적 고립을 극복하는 길이다"고 주장했다.

대구경북 총선 출마자들은 "당 지도부가 지역 당원들에게 한 약속을 어기고 비례대표 우선 배정에서 대구경북을 제외하거나 어려운 우리 지역에서 당을 위해 기여한 바가 전혀 없는 생소한 인물을 공천한다면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행동도 불사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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