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이연희 4년 만에 재회 SBS 새 수목극 '유령' 캐스팅
배우 이연희와 소지섭이 오는 5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유령'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지섭 이연희 출연 '유령'은 지난해 SBS '싸인'의 김은희 작가와 김형식 PD의 신작으로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활약과 애환을 다뤘다.
극 중 이연희는 유강미 역으로 캐스팅, 20대 중반의 사이버 수사대의 엘리트 요원이다.
소지섭은 형사 역을 맡았다.
소지섭과 이연희는 OCN 드라마 '유턴' 이후 4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연희는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작품이며, 소지섭의 안방극장 복귀는 '로드 넘버원'이후 2년 만이다.
한편 '유령'은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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